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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스타그램, 동영상 ‘조회수’ 공개 - 인스타그램

사진 및 동영상 공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인스타그램(Instagram)이 동영상에 대한 조회수 공개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인스타그램 동영상의 영향력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동영상 조회수 표기는 오늘부터 일부 사용자를 시작으로 점차 확대돼 수주 내 모든 사용자에게 적용될 예정이다.

인스타그램은 전 세계 4억명에 달하는 인스타그램 커뮤니티의 지속적인 동영상 조회수 공개 요청에 부응하고, 보다 직관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동영상 조회수 표기는 인스타그램에서 사용자들이 어떤 방식으로 소통하는지에 대해 보다 포괄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순간을 생생하게 공유하는 동영상은 많은 인스타그램 사용자들의 사랑을 받고있다. 지난 6개월 동안 인스타그램 사용자들의 동영상 시청 시간은 40% 이상 증가했다. ‘영상 편집의 신’이라 불리는 잭 킹(Zach King)의 비디오부터 세계 각지의 패션위크 마다 디자이너들이 공유한 다양한 모습들까지 인스타그램에서 동영상을 통해 공유되는 창의적이고 재밌는 순간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인스타그램 동영상은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에게 브랜드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광고 수단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페이스북이 소비자 시장 조사기관인 닐슨을 통해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에게 첫 3초 안에 동영상 캠페인 메시지의 47%가 전달되고, 10초 안에 캠페인 가치의 74%가 전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브랜드 이미지 수립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동영상 조회수의 표기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교류하는 다양한 브랜드가 자신의 팬들이 동영상을 통해 어떻게 소통하는지 보다 깊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동영상 조회수는 동영상이 3초 이상 재생되는 수를 기록한 수치로, 기존 ‘좋아요’ 수가 표기되던 위치에 보여진다. ‘좋아요’ 수는 동영상 조회수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하루에 500억 건의 동영상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잭킹과 같은 사용자들은 물론 다양한 기업들까지 자신이 전달하는 동영상의 영향력을 좀 더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동영상 조회수 기능이 업데이트된 7.16버전은 iOS와 안드로이드에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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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