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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원주시, 혁신도시 이전기관 '도로교통공단' 신사옥 개청식 개최 - 원주시청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이 12일(금) 오후 3시 혁신도시 내 도로교통공단 신사옥에서 개청식을 개최한다.

행사에는 경찰청장(강신명), 강원도 경제부지사(맹성규), 원주시장(원창묵), 원주시의회 의장(이상현), 국회의원(김기선), 국회의원(이강후) 및 도로교통공단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도로교통공단은 국민 행복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회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 있으며 미래지향적 교통안전 인프라 구축과 생명 중시 교통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기관이다.

현재 혁신도시는 13개 이전대상 기관 가운데 총 11개 기관 4천342명의 임직원이 이전을 완료하였으며 나머지 2개 기관도 순조롭게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가장 모범적이고 성공적인 혁신도시에서 도로교통공단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도로교통공단 임직원과 가족들이 원주혁신도시에 정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정주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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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