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3 (토)

  • 흐림동두천 1.7℃
  • 흐림강릉 7.0℃
  • 서울 3.5℃
  • 인천 3.5℃
  • 수원 3.2℃
  • 청주 5.6℃
  • 대전 5.8℃
  • 흐림대구 9.1℃
  • 전주 5.1℃
  • 흐림울산 10.3℃
  • 광주 7.4℃
  • 흐림부산 12.5℃
  • 흐림여수 9.6℃
  • 제주 14.8℃
  • 흐림천안 4.5℃
  • 흐림경주시 10.5℃
  • 흐림거제 11.9℃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부산수영구,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 부산수영구청


수영구(구청장 박현욱)는 민족의 고유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사전안전점검 및 현장캠페인을 병행하여 재난예방활동을 실시하였다. 판매ㆍ의료ㆍ근린생활시설 등 10개소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 집중점검을 실시, 11건의 지적사항을 발견하고 즉시 조치 및 사후 보완토록 하였으며 지난 2월 4일 오후 3시 수영구 팔도시장 입구(영진약국 앞)에서 실시한 안전점검의 날 현장 캠페인을 통해 설 명절 안전하게 다녀오기, 겨울철 한파 대비 내 집 앞 눈치우기 등을 주제로 구민 홍보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 행사에는 6개 단체(수영구자율방재협의회, 수영동ㆍ망미2동 자율방재단, 환경보호협의회, 안전모니터봉사단, 자총재난구조단)와 수영구 공무원 등 총 150여 명이 참여하여 홍보리플릿과 물티슈를 각각 1천여 점씩 배포하였으며 앞으로도 매월 4일 시기별 강조사항을 정하여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