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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진천군,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성료 - 진천군청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동화)는 지난 1월 5일부터 21일간 진행된 2016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많은 농업인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의 영농계획 수립을 위해 농정시책으로 미래농업, 6차 산업으로 시작해 고품질 쌀, 고추, 과수 병해충, 낙농, 한우 등 7개 분야 23개 품목을 중심으로 당초 계획 1천710명보다 1천830명이 참석해 107%의 성과를 보였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새 기술을 배워 1년 농사를 계획하고 설계하는 중요한 교육으로 올해는 특히 새로운 지식과 영농기술 정보를 공유하는 교육장이 마련됐다.

군은 앞으로 교육의 문제점과 미비점을 보완해 작지만 강한 강소농 육성을 통한 전문 농업인을 육성할 계획이다.

신동화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술, 가공·마케팅 기술 보급을 통한 맞춤형 안전 농축산물 생산 기술, 원예작물 생산비 절감과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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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