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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울산남구 문화예술교류단, 일본 아바시리시 방문 및 교류협정 협의 - 울산남구청


울산 남구청 및 남구문화원 관계자로 구성된 문화예술교류단(단장 손익희 행정지원국장)이 문화예술교류를 더욱더 확고히 다지고자 지난 10일부터 3박 4일간 일정으로 아바시리시를 방문했다.

아바시리시 방문 이틀째인 11일 아바시리시 에코센터에서 아바시리시장을 접견하고 울산 남구 문화원과 아바시리시 문화연맹과의 지난해에 체결한 문화예술 교류 협정과 관련하여 세부사항에 대하여 협의했다.

이번 협의를 통해 문화예술 각 분야에서 폭넓은 교류를 증진하고 각종 축제 및 행사, 전통민속,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문화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과 번영을 도모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방문단은 지역 특색을 잘 살려 관광 상품화하고 있는 유빙축제 개막식에 참석하여 새로운 프로그램이나 이색적인 체험행사 등 축제의 장점들을 살펴보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은 남구 고래축제에 접목할 계획이다.

아바시리시와는 지난 2012년 4월 27일 국제우호 교류 협약서를 체결한 이래 한일 어린이 미술교류전을 개최하는 등 양도시간 우의를 돈독히 쌓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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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