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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박영일 남해군수,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및 군ㆍ경 위문 - 남해군청


남해군(군수 박영일)이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5일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군ㆍ경을 위문했다.

이날 박 군수를 비롯한 군 직원들은 오전 남해대대와 남해경찰서, 남해소방서를 방문해 국토 수호와 민생 치안에 전력을 다하는 군ㆍ경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오후에는 화방동산, 남해요양원, 남해노인전문병원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10여 곳을 잇달아 방문, 시설 생활인과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쌀과 과일, 화장지 등 위문품을 전달,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자아냈다.

박영일 군수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해 묵묵히 수고하는 이들에게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따뜻한 정과 희망이 넘치는 설 명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이번 사회복지시설 위문은 물론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 총 1천700여 세대에 남해산 쌀 10kg을 전달하는 등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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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