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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도, 설 명절 연휴기간 '병·의원 비상진료' 실시 - 전라북도청


각 시·군 보건소 및 119 전화하면 진료 안내·상담
'응급의료 정보제공' 스마트폰 앱으로도 확인 가능

전라북도에서는 설 명절 연휴 기간인 2월 6일(토)부터 10일(수)까지 5일간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하여 도민과 귀성객의 설 명절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등에 대한 진료에 불편이 없도록 도(道) 및 14개 시ㆍ군에 '비상진료 대책상황실'을 설치 운영한다.

대형사고, 재해 등에 대비하여 응급의료기관 및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설 명절 연휴 기간 중 환자가 쉽게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일자별로 비상진료기관(2,031개소)을 지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휴일지킴이 약국(1,396개소)도 지정하여 연휴 기간 중 의료기관과 연계 운영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특별히 응급환자에 대한 상담과 진료안내 등이 필요할 때는 국번없이 119로 전화하거나 해당 시ㆍ군 보건소에 문의하면 진료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www.e-gen.or.kr) 및 앱(App)을 통해 가장 가까운 위치에 문을 연 의료기관이나 약국을 검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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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