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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강남대, 중·고교 진로진학 상담교사 대상 연수 만족도 조사 실시 - 강남대학교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 www.kangnam.ac.kr)가 지난 1월 11일부터 5일간 실시한 경기도, 인천광역시, 서울특별시 중·고등학교 교사 대상 진로진학 상담교사 연수에 대해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진로진학 상담교사 연수는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를 위해 강남대 교육연수원이 주최하고 강남대 입학처가 주관하여 실시됐다. 연수는 진로 지도를 위해 필요한 심리검사의 활용 방법, 중·고등학생별 진로진학상담 기법, 진로지도 기획 운영 사례들과 진학 지도를 위한 대학의 전공 소개 및 진로, 학생부 종합전형 이해를 위한 모의 서류평가로 구성됐다.

심리검사의 활용 방법, 중·고등학생별 진로진학상담 기법, 진로 지도 기획 운영 사례들은 진로진학상담교사들이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대학 전공 소개 및 진로는 유사 전공들의 유형, 유형별 특성, 교과 과정의 차이 및 변화, 진로 방향, 취업 사례, 발전가능성 등 대학의 전공들이 사회 환경 변화에 따라 어떻게 대응하고 변화해 왔는지 설명함으로써 학생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적합한 전공을 지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운영되었다.

또한 모의 서류 평가는 중·고등학교의 진로진학 상담교사들이 대학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실시하는 서류 평가를 직접 실시함으로써, 고등학교의 진로 활동이 대학 입학 전형에서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지 경험하고 자신이 작성한 학생부 기재 내용에 대해 스스로 고민할 수 있도록 하였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전체적으로 우수 이상의 만족도를 보였으며 특히 전공 안내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연수 프로그램의 만족도는 5점 만점을 척도로 조사됐으며, 그 중 전공별 교육과정 및 진로 안내(각 학과별)는 전반적으로 4점 후반대의 높은 만족도로 조사됐다.

진로상담에서의 심리 검사와 진로교육 기획 운영 사례, 학생부 종합전형 모의 서류 평가, 중고등학교 진로상담의 기본 원리 및 기술 분야도 대체로 4점 후반대의 만족도로 조사되어 진로진학 상담교사들이 이번 연수에 대체로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수 프로그램의 목표 달성 정도도 평균 4.6점 정도로 높은 척도를 보였으며, 연수 진행 적절성 또한 평균 4.5점으로 나타났다.

강남대학교 박영란 입학처장은 “진로교육법이 통과되고 진로교육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강남대 진로진학 상담교사 연수는 고교교육 정상화를 위한 적절한 선택이었고, 이 연수를 통해 중·고등학교 진로진학 상담교사들이 학생들의 꿈을 찾아 주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고교교육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년 개교 70주년을 맞은 강남대학교는 사회적 요구와 대학의 책무성 이행을 위해 대폭적인 학사구조 개편과 정원 조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규모 행정조직 개편과 인사 혁신을 통해 대학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강남대는 2017학년도 수시입학 전형을 학생부 교과와 종합 위주로 편성하겠다고 밝혔다. 학생부 교과전형은 추천형(260명)과 면접형(154명)으로 이루어지며, 학생부 종합전형은 잠재역량역량우수자 전형(457명)으로 단순 교과내신 성적이 아닌 학교생활 전반을 정성평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 고른기회 입학전형 모집 인원도 확대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강남대학교 소개
강남대학교는 1946년 경천애인의 창학 이념으로 개교했다. 강남대는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입학사정관제 지원사업 우수대학에 선정됐으며, 2014~2015년 2년 연속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등으로 고교교육 정상화 및 학생들의 꿈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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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