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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KT, 청학동 기가 창조마을 '설맞이 사랑의 봉사' 진행 - KT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민족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경남 하동군 청학동 기가 창조마을에서 주민들의 겨울나기를 돕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 날 봉사활동에는 홍보실 CSV센터 영남권CSV운영팀, 부산고객본부 진주지사, 부산네트워크운용본부 경남유선센터 임직원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해발 800m 고지대에 들이닥친 한파에도 불구하고 KT 임직원 사랑의 봉사단은 이른 오전부터 봉사활동을 벌였다.

KT 임직원 사랑의 봉사단은 오전에는 청학동 및 학동 집집마다 방문해 설맞이 떡을 나눴다. 오후에는 독거노인 5명의 가정을 찾아 땔감을 준비하는 등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힘을 모았다. 거동이 불편한 독거 노인의 가정에서는 집 안 구석구석 묵은 때를 제거하는 청소를 시행했다.

KT 임직원들의 진심 어린 봉사에 김덕순(86o여) 씨는 "난방비 부담 때문에 화목을 때는데 땔감을 구하지 못해 걱정이었다"며, "KT 임직원들 때문에 설날을 따뜻하게 보내게 됐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KT 진주지사 백철승 사원은 "국민기업 KT의 구성원으로서 이번 봉사를 통해 나눔의 참 의미를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KT는 2015년 7월 6일 기가 창조마을 개소를 시작으로 청학동 주민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IT 교육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도 더욱 다양한 CSV활동을 통해 기가 스토리 사업의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KT는 설이 있는 2월을 맞아 그룹 차원에서 봉사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청학동 기가 창조마을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5일 그룹사인 KT CS에서 전북 '기쁨누리의 집'을 방문하고, 대전 '빈들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영화관 나들이를 선물한다. 또 KT서브마린은 부산 해운대 주변 환경 정화활동을 펼치고, BC카드는 서울에서 '빨간밥차 배식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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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