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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포천시 '비앤비', '경기환경그린대상' 대기분야 우수상 수상 - 포천시청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3일 경기도가 실시한 제16회 경기환경 그린대상 심사결과 대기분야 우수상을 수상한 가산면 가산리 소재 (주)비앤비(대표이사 신현관)를 찾아 상장과 트로피를 전달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경기환경그린대상은 평소 환경의식이 투철하고 환경보전을 몸소 실천하는 우수 환경기업을 발굴 시상해 환경기업의 자긍심 고취와 녹색경영 참여 확산을 위해 2000년부터 매년 경기도가 지자체장과 환경기술인협회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하고 있으며 환경산업·수질·대기·녹색제품생산 등 4개 분야에 걸쳐 시상하고 있다.

(주)비앤비는 건설자재의 부식방지용 도료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로서 2002년부터 가산면에 정착하여 꾸준한 친환경 제품개발과 환경 관련 법규 준수 등 환경시책 참여도 분야에서 많은 점수를 얻어 이번에 대기분야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경기도와 포천시는 수상기업에 대해 환경행정 지도점검을 2년간 면제하고 환경보전기금 융자 우선지원 및 해외통상 추진단 파견 시 우선 참여의 기회를 부여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게 받는다.

이병현 환경관리과장은 "이를 계기로 포천시의 보다 많은 기업들이 환경 보호에 동참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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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