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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광주광역시 CCTV 통합관제센터' 특별 비상근무 돌입 -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설 연휴 시민 안전을 위해 '광주광역시 CCTV 통합관제센터' 특별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시는 올해 설 연휴는 공휴일과 대체휴일로 예년에 비해 길어 빈집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종 범죄예방과 재난ㆍ재해에 보다 신속히 대처하는 등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총인원 105명(통합관제팀 8명, 경찰 4명, 관제요원 89명, 유지보수요원 4)을 투입, 4조 3교대로 24시간 특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며 유관기관과 연계해 상황 발생 시 즉시 시민 안전과 재산보호에 주력하게 된다.

한편 광주광역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방범용 CCTV 등 3,490대를 운영해 지난해 범죄 및 교통사고, 노숙자, 응급환자 등 발생 상황을 112ㆍ119종합상황실에 연계해 633건의 각종 사건·사고 예방활동을 하고 살인, 절도, 폭력 등 221건에 대해 범인을 검거해 범죄를 예방ㆍ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문용운 시 시민안전실장은 "광주를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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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