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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합천군 보건소, 건강걷기 지도자 양성교육 실시 - 합천군청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군민들이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걷기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보건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걷기 전문 강사를 초빙 이론 교육과 실습과정으로 걷기지도자 양성교육을 지난 2월 3일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실시하였다.

합천군 지역사회 건강통계 조사에 따르면 걷기 실천율이 지난 2012년 50.4%에서 매년 낮아져 2014년 38.4%로 현격한 차이를 보이는 바 특별한 장비나 경제적인 투자 없이도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안전한 유산소 신체활동(걷기)을 통해 주민 스스로 건강행태를 개선하여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도자 양성과정을 통한 문제 해결로 건강도시 합천 만들기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운동량이 부족한 현대인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고 예방과 증진을 통한 진료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면서 보건공무원의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주민에게 직접 다가가는 프로그램 운영 기반을 마련할 계획에 있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K-Health가 제안하는 건강증진 10계명 중 매일 1시간 이상 움직이기로 걷기사업을 추진, 지역주민들이 건강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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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