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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진주시, 설 연휴기간 비상진료대책 수립 - 진주시청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안내

진주시는 설 연휴기간 중에 시민 및 귀성객의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진료 및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관내 병 의원과 약국, 보건소 등을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지역별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 운영키로 했다.

진주시 보건소에서는 설 연휴기간인 오는 2월 6일부터 2월 10일까지 5일간 진료를 실시하며 보건지소 11개소와 보건진료소 13개소에서도 지역별 순번제로 비상진료를 담당하게 된다.

또한 시는 50개소의 당직 의료기관과 113개소의 약국을 지정하여 설 연휴 기간 중에 비상진료 및 휴일지킴이 역할을 다하여 시민편의를 지원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가정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하였을 경우 국번 없이 119 구급 상황 관리센터, 129 보건복지콜센터, 진주시보건소 상황실(주: 055-749-4920, 야: 055-749 -4912) 또는 비상진료기관·휴일지킴이약국안내시스템(www.e-gen.or.kr)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빠르고 정확하게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을 안내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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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