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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대구교육청, '2016 중학교 신입생 입학 배정교' 발표 - 대구교육청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2월 4일(목) 오전 11시에 2016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입학 배정교를 발표한다. 학생들은 각 출신 초등학교에서 배정통지서를 받아서 확인하고 학부모들은 나이스대국민 학부모서비스 사이트(www.neis.go.kr)에서 배정 학교를 확인할 수 있다.

2016학년도 중학교 배정인원은 총 23,772명으로 전년도 23,007명에 비해서는 765(3.3%)명이 증가하였다.

2016학년도 중학교 배정 방법은 다음과 같이 2단계의 절차를 거쳤다. 1단계에서는 학생이 진학을 희망한 1지망과 2지망 학교를 접수받아 입학정원의 50%를 무작위 추첨 배정하고 2단계에서는 나머지 50%를 거주지별 학교수용시설, 학생분포도, 교통편의 등을 감안하여 인근 학교로 추첨 배정하였다.

그러나 일부 학생의 경우는 지역별 거주 학생수와 학교배치·수용 능력 등 수요와 공급이 맞지 않은 현실로 인해 거주지 인근의 배정 희망 학교 외에 배정된 경우도 발생하였다.

한편 중학교 입학예정자에 대한 예비소집은 오는 2월 5일(금) 13시 30분에 배정 중학교별로 실시하고 거주 이전(타시도, 대구시내 타학교군 또는 달서구 학교군 내 지역 간 이동 등)으로 인한 재배정 대상자에 대한 원서접수는 2월 15일에서 17일 사이에 해당 교육지원청별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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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