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취약계층 70가구 전기안전점검 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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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2일까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동절기 전기화재에 취약한 가구에 대하여 안전생활 보장의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재난취약가구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를 위해 주택의 노후화 정도와 정비의 시급성 등 기초 점검을 실시한 후 정비가 시급한 70가구를 선정하여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노후시설에 대하여 수리 및 교체를 했다.
이번 사업은 전기안전 전문가가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하여 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설물에 대해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위험요소 제거 및 방지 등의 안전자문과 함께 생활안전에 도움을 주는 안전교육도 함께 제공했다.
군은 올해 사업을 종료한 후 수혜가구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개선점을 보완해 재난위험 요소 사전 예방에 적극 대처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2016년 재난취약가구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사회취약계층의 화재·안전사고 예방 및 군민의 안전생활 보장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