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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충북도의회, '제345회 임시회 2차 본회의' 개회 - 충청북도의회


충청북도의회(의장 이언구)는 지난 2월 1일(화) '제345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개의한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엄재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민원조정위원회 운영 조례안' 등 13건의 안건을 심의ㆍ의결할 예정이다.

주요 조례안으로는 김영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장애인공무원 편의지원 조례안', 이의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경제정책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양섭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농업인 경영안정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충청북도지사가 제출한 '충청북도 이ㆍ통장 활동 지원 조례안', '충청북도 주민자치활동 지원 조례안' 등이 있다.

또한 '소규모 학교 통폐합 및 교육지원청 통폐합 반대 건의안'과 '청주공항 항공정비(MRO)산업 육성을 위한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하여 청와대, 국회,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한편 김영주 의원이 '도민 개인정보보호에 앞장서는 충청북도를 바라며'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신청해 왔다.

이언구 의장은 "무상급식 해결을 위한 도지사와 교육감의 결단에 감사를 드리며 누리과정 예산 등 현안사업도 도민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더 신중하게 고민하여 대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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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