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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남도, 경관디자인 분야 시군 과장 회의 개최 - 전라남도청




전라남도가 경관이 아름다운 전남을 실현하고 '2016년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시군과 손잡고 상생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전라남도는 3일 시군 경관, 디자인, 옥외광고물 업무담당 과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2016년 경관디자인 분야 업무 계획을 설명했다. 또 시군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다양한 시책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오는 5월 5일부터 29일까지 25일간 나주 소재 전남농업기술원에서 펼쳐지는 2016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 실행계획을 소개하고 입장권 사전 예매 및 시군 문화의 날 행사 적극 참여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수옥 전라남도 경관디자인과장은 "오는 5월 개최되는 2016 세계 친환경 디자인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이 필요하다"며 "전남도가 다른 지역에 비해 경관 및 공공 디자인 분야에서 자타가 인정하는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시군에서도 경관ㆍ디자인ㆍ옥외광고물 업무에 자부심을 갖고 적극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또 한전 본사 31층 전망대를 방문해 나주 혁신도시를 조망하고 영산강 황포돛배 승선체험과 국립나주박물관 현지 견학을 통해 비교우위 경관자원에 대한 보존ㆍ관리 및 공공디자인의 나아가야 할 발전 방향을 직접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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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