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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천세관, 지역내 사회복지시설 방문하여 성금 전달 - 인천본부세관




인천본부세관(세관장 김대섭)은 3일 설을 맞이해 인천중구장애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6개소를 방문하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등 3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역 생산품 등으로 직원 바자회를 열어 얻어진 수익금과 직장 내 봉사 동아리 회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조성된 기금으로 마련된 것이다.

김대섭 인천본부세관장은 방문한 자리에서 "관세청 개청 이래 처음으로 1급 세관장 승격이 된 만큼 앞으로도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는 대표적인 나눔 세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인천본부세관은 장애인과 함께 목욕하기 등 봉사 활동과 지역 내 복지시설 7개소, 장애인가정 11세대에 매달 약 140만 원을 후원하며 1사 1촌 일손돕기, 孝사랑 실천행사 및 직원 재능기부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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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