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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회예산정책처ㆍ국회입법조사처, 직원 대상 '청렴콘서트' 개최 - 국회입법조사처


국회예산정책처(처장 김준기)와 국회입법조사처(처장 임성호)는 2월 4일(목)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공직자 청렴교육의 일환으로 '청렴콘서트'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국회 소속기관 차원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그동안 일부 신규 임용직원 등을 대상으로 하던 청렴 관련 교육을 전면적으로 확대시킨 것이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성영훈) 청렴연수원 주최의 청렴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판소리, 상황극, 퇴직 공직자 출신 가수의 축하공연, 공직부패 실제사례 학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자칫 딱딱할 수 있는 공무원 교육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전문 청렴교육기관인 청렴연수원은 국회 소속기관의 직원들을 '대한민국을 바꾸는 청렴한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전문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기관으로, 이번 콘서트는 국회 내 청렴문화 정착을 목표로 적극적인 상호 협력이 이루어진 결과이다.

'청렴'이라는 주제를 다양한 문화 공연과 접목한 이번 교육을 통해 국회 소속 공무원들 사이에 청렴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는 한편, 교육에서 체득한 내용을 바탕으로 직원들의 품성과 업무 자세가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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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