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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군산시, 설 명절 안점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 전개 - 군산시청


군산시는 2월 3일 설 명절을 맞아 시민이 많이 찾는 신영시장에서 2월 중 안전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군산시와 군산소방서, 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군산도시가스(주), 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군산시자율방재단 등 11개 기관 단체 90여 명이 참여하여 추운 날씨 속에서도 홍보와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금번 캠페인에서는 소방, 전기, 가스 3개반 12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시장 내 상가를 순회하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오는 2월 15일부터 시작되는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과 생활 속 위험 요인을 신고하는 안전신문고 홍보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였다.

특히 국가안전대진단(2.15∼4.30.) 추진과 해빙기 안전진단(2.15∼3.31.) 기간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 참여를 홍보하고 안전신문고에 생활 속 위험요인을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전단지를 배포하며 홍보 활동을 전개하였다.

문동신 시장은 "재난은 수습보다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매월 실시하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통해 군산이 '안전한 도시! 행복한 군산!'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안전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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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