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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Ukrainian women are volunteering to fight

history shows they always have

 

Daily Union (Monthly, KOREAN NEWS)  | Reporter :  Joanne Baek

 

Ukrainian women are volunteering to fight — and history shows they always have

 

By Grace Cho

Editors: Sujin Cho, Angela Lee, Salene Cho 

 

Following the Russian invasion of Ukraine, a woman named Tanya Kobzar shares her recent nightmares as well as how she found comfort from her family’s past, mainly from a picture of her grandmother who was an army medic in WW2.

 

Tanya’s late grandmother inspired her to take action and help her country, Ukraine, in any way she can.

 

Tanya left her office job and enlisted in the army, stating the words, “I did this for my children and my country”.

 

In Ukraine, martial law prohibits men aged 18 to 60 from leaving the country and, rather, are encouraged to fight.

 

Though Ukrainian women are not included under this martial law, this brave country’s women have been serving in wars around a century longer than American women; female officers were in both WW1 and WW2.

 

Although the Bolsheviks declared equality between men and women in all fields of the military early on, women were not recognized officially as combat veterans with full military pensions until after the 2014 invasion of eastern Ukraine by Russia.

 

Despite the slower pace in officially recognizing women as combat veterans, Ukraine’s propaganda spotlights the female combatants, raising the spirits of combatants despite the wartime difficulties.

 

This war effort in equally accepting men and women to garner greater support from both genders only benefits the country as well as the push for greater equality between men and women as a move away from the long time patriarchal society.

 

Seeing Ukraine being supportive of women embracing traditionally men-held roles sparks a new era of women’s rights and equality.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백금오 기자 |

 

작성 : Grace Cho

편집: Sujin Cho, Angela Lee, Salene Cho 

번역/검토: 이대희 

 

우크라이나 여성들은 자원하여 싸우고 있다 – 역사 속 그들이 항상 그래왔듯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후 Tanya Kobzar라는 여성은 최근 꾸었던 악몽과 2차 세계대전에서 군의관으로 활약했던 할머니의 사진으로부터 어떻게 위안을 찾았는지 이야기를 나눴다.

 

Tanya는 돌아가신 할머니로부터 조국인 우크라이나를 위해 그녀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으로 행동하도록  영감을 받았다고 했다.

 

결국 타냐는 회사를 그만두고 “내 아이들과 조국을 위해“ 군에 입대했다.

 

우크라이나 여성 참전하는 것은 계엄령 준수 사항에 포함되지 않는다.  하지만 이 용감한 여성들은 미국여성보다 오래 약 1세기에 걸쳐 1차, 2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다.

 

계엄령이 내려진 우크라이나는 18세에서 60세 사이의 남성이 나라를 떠나는 것을 금지하고, 참전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볼셰비키는 일찍이 군대의 모든 분야에서 남녀평등을 선언했지만, 여성은 2014년 러시아의 동부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까지 완전한 군인 연금을 받는 전투 참전용사로는 공식 인정되지 않았다.

 

여성을 참전용사로 공식 인정하는 속도는 더디지만, 우크라이나는 여성 참전용사를 집중 조명해 선전하고 있으며, 전시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참전용사들의 사기를 고취시키기 충분했다.

 

남성과 여성을 동등하게 받아들이고 남녀 모두로부터 더 큰 지지를 얻으려는 이러한 노력은 오랜 가부장적 사회구조에서 벗어나 남성과 여성간의 더 큰 평등을 추구뿐 아니라 국가에 이익이 될 것이다.

 

우크라이나가 전통적으로 남성이 맡았던 역할을 여성에까지 확대·수용하는 것은 여성의 권리와 평등을 더 추구하는 새로운 시대를 촉진하는 의미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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