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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TI, 업계 최초의 100V 하이사이드 FET 드라이버로 고전압 배터리 구동 - TI코리아

TI (대표이사 켄트 전)는 고전력 리튬 이온 배터리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업계 최초의 단일 칩 100V 하이사이드 FET 드라이버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첨단 전원 보호 및 제어 기능을 제공하는 이 새로운 bq76200 고전압 솔루션은 드론 및 전동 툴, 전기 자전거 등을 비롯한 에너지 스토리지 시스템 및 모터 구동 애플리케이션에 많이 사용되는 배터리에서 하이사이드 N 채널 충전 및 방전 FET를 효율적으로 구동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www.ti.com/bq76200-pr 참조)

100V 하이사이드 FET 드라이버는 모터 구동 애플리케이션에서 배터리 전압이 정상 상태보다 무려 200% 이상 급격히 상승할 수 있는 유도성 과도현상이 발생할 때, 일반적인 50V 로우사이드 FET 드라이버 솔루션 보다 더 강력한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bq76200은 충전 및 방전 상태가 아닌 경우에도 지속적인 배터리 모니터링과 향상된 시스템 진단을 유지한다.

◇bq76200의 주요 기능 및 장점

- 광범위한 공급 전압 범위: 다양한 배터리 아키텍처 및 용량 호환이 가능하고, 8V ~ 75V의 전압 범위 및 100V의 절대 최대 전압을 제공한다.

- 첨단 보호 FET 제어: 고속 스위칭 기능으로 오류 응답 시간을 최소화하고 배터리의 과방전 시에는 방전 FET 작동이 중단된다.

- 빠른 개발 시간과 비용 절감: 적응형 드라이버는 충전 펌프 커패시터를 간단하게 조정하여 소량에서부터 대량의 전력 FET 어레이와 함께 사용할 수 있으므로 엔지니어링 비용을 줄이고 개발 시간을 단축한다.

- 높은 통합 및 소형 패키지 크기: bq76200은 고전압 충전 펌프와 듀얼 FET 드라이버를 단일 5mm x 4.4mm x 1mm TSSOP(thin shrink small outline package)로 통합한다.

bq76200은 bq76940 배터리 모니터링 제품군과 함께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하이사이드 FET 드라이브로 움직여야 하고 항상 통신을 해야 하는 애플리케이션에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bq76200 평가 모듈과 같이 TI의 CSD19531Q5A 100V NexFET™ 전력 MOSFET을 구동할 수 있다.

◇가격 및 공급 시기

bq76200은 현재 TI store 및 TI 공인 대리점에서 공급 중이다. 드라이버는 16핀 TSSOP 패키지로 제공되며, 가격은 1,000개 수량 기준으로 개당 1.69달러이다.

◇TI의 배터리 관리 솔루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

- 블로그 포스트: “하이사이드와 로우사이드에서 FET 스위칭이 중요한 이유”
(http://www.ti.com/pwr-bms-mnp-bq76200-pr-blog-20160201-wwe)
- 관련 비디오: “TI의 bq76200, 100V 배터리 하이사이드 FET 드라이버(http://www.ti.com/pwr-bms-mnp-bq76200-pr-v-bq76200overview-wwe)” 및 “bq76200 EVM 소개(http://www.ti.com/pwr-bms-mnp-bq76200-pr-v-bq7620evm-wwe)”
- TI E2E™ 커뮤니티 배터리 관리 포럼에서 솔루션 검색, 동료 엔지니어 및 TI 전문가들로부터 도움말을 얻고, 지식 공유 및 문제 해결(http://www.ti.com/pwr-bms-mnp-bq76200-pr-e2e-battery-ww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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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