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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협업툴 플로우 팝업스토어,  여의도에 이어 3호점 ‘강남점’ 오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지난해 여의도 금융 업무지구를 중심으로 ‘협업툴’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국내 대표 협업툴 ‘플로우’(flow)’가 이번에는 팝업스토어 ‘3호점’ 강남점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협업툴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플로우는 무형의 소프트웨어(SW)인 협업툴 팝업스토어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 마케팅을 강화했다. 이에 앞서  동여의도, 서여의도 총 2곳에서 운영된 플로우 팝업스토어는 일 방문객 최대 200명을 기록하며 3개월 간 약 여의도 직장인 1만명 방문 성과를 이뤄냈다고 플로우측은 전했다.

 

플로우측은  ‘고객 맞춤형 경험’과 ‘접근성 높은 매장’ 두 가지로 팝업스토어 인기 비결을 꼽았다.  IT 협업툴을 처음 접해본 입문 고객은 △협업툴 게임, △첫만남 미션 등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협업툴 검토 단계의 심화 고객에게는 1:1 온보딩을 통해 협업툴 사용법부터 수준 높은 정착 전략을 제공하여 만족도를 높였다. 

 

 

플로우는 강남 테헤란로에 지난 3월 14일부터 새롭게 플로우 강남 팝업스토어 3호점을 오픈했다. 현장에서는 여의도 팝업스토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협업툴 활용 선두 기업’의 업무 혁신 방식을 선보여 나갈 계획이다. PC와 모바일, 태블릿 등 멀티디바이스를 활용한 협업툴 체험과 함께 ‘2022 新 업무방식’ 명목의 ‘업종별 팀 목표와 업무 레시피’ 정보까지 제공된다. 

 

플로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강남 팝업스토어 오픈에 앞서 이미 테헤란로 인근의 500여개 기업 관계자로부터 신규 방문 상담 사전 신청이 쇄도한 것으로 파악됐다. 일평균 65만명 이상의 유동인구를 자랑하는 대규모 오피스 상권 ‘테헤란로’는 IT와 마케팅, 금융 및 제조, 유통과 교육 등 업종을 막론하고 다양한 기업이 위치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거대 IT 게임사들이 재진입한다는 소식과 함께 벤처요람으로 부활하고 있다. 이러한 ‘테헤란로’ 속 플로우 팝업스토어는 더 많은 기업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이번 강남 팝업스토어는 여의도에서 볼 수 없었던 ‘메타버스’ 형태의 온라인 공간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협업툴 체험과 구매를 할 수 있는 ‘옴니채널’ 체계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는 것이다. 플로우는 온라인 메타버스 채널까지 영역을 확대함으로써 시/공간 제약없이 전 세계적으로 영업 고객을 유치하여 국내 협업툴 업계의 주도권을 강화할 전망이다. 

 

플로우 마케팅팀 장아람 팀장은 “앞서 3개월 간 운영됐던 여의도 팝업스토어를 통해 IT 협업툴을 어렵게 느꼈던 분들도 오프라인에서 직접 체험을 통해 쉽게 이해하며 협업툴 도입의 장벽을 낮추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자부한다”며, “플로우 팝업스토어 강남점은 소프트웨어(SW) 기업의 기존 마케팅 틀과 한계를 뛰어 넘어 전 세계인이 소통하는 장으로 고도화하여 여의도 팝업스토어의 성공에 이어 3배 더 확대된 신규 고객 유치를 자신한다.”고 강한 포부를 나타냈다.

 

협업툴 플로우는 2022년 상반기 중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제품 차별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협업툴 플로우가 운영하는 강남 팝업스토어를 비롯한 브랜드 관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플로우는 PC와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프로젝트 이슈 처리, 업무 관리, 일정 공유, 실시간 채팅, 화상회의를 할 수 있는 디지털 협업도구다. 현재 2022년 3월 기준으로 국내 대기업, 금융기관 시장에서 협업 툴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시장에서도 작년 대비 230% 이상 성장세를 기록하며 4300여곳의 유료 기업 고객을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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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추가 금리 인상 시사…글로벌 금융시장 불안 가중, 한국 경제 영향 촉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최근 발표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을 통해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다시 한번 증폭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연준의 매파적 스탠스 유지 배경과 더불어, 이로 인해 한국 경제가 직면할 수 있는 파장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 이번 의사록 공개는 고물가 압력이 여전히 높고 노동시장의 견조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연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 달성을 위해 당분간 긴축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는 시장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을 꺾고 고금리 시대가 장기화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미국 금리 인상 기조의 강화는 곧바로 한국 금융시장에 상당한 압박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미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원/달러 환율의 추가 급등을 부추기고, 외국인 투자 자금의 유출 가능성을 높여 금융 불안정을 심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은행이 물가와 경기 상황을 고려해 금리 인상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