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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더블엠커뮤니케이션, 'iF 디자인 어워드 2016' 수상 - 더블엠커뮤니케이션



창의성과 혁신성 고루 가친 CI, 콜라보에도 제격
중소기업의 디자인적 퀄리티와 우수성 세계가 인정


떠오르는 신생 디자인 전문 에이전시인 (주)더블엠커뮤니케이션(대표 서승민, 이하 MMC)의 출품작이 세계 3대 디자인 시상 중 하나인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2016'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7개 분야에 걸쳐 전 세계 53개국에서 총 5,295점의 출품작이 접수된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 2016'은 그 어느 때보다 수상 경쟁이 치열했다는 전언이다.

MMC가 수상한 분야는 커뮤니케이션 카테고리 중 기업 아이덴티티 부문으로 자사의 새로운 CI를 출품작으로 과감하게 선보여 업계의 주목을 모았다. MMC의 CI는 '하늘, 땅, 바다'가 서로 조화를 이뤄 세상을 만들어내듯 다양한 사고의 조화를 통해 창의적인 결과를 만들어 낸다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특히, 곡선의 미학을 담은 독창적 형상과 레드와 웜그레이 칼라로 표출된 열정적 이미지는 기존 디자인 에이전시의 CI에서는 찾아볼 수 없던 창의적인 콘셉트라는 평가다. 무엇보다 공공디자인, 건축, 의류, 문구 등 다양한 대상 및 제품과의 디자인 콜라보레이션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번 CI의 혁신성을 눈여겨볼 만하다.

MMC의 서승민 대표는 "창립한지 만으로 채 2년이 안 되는 신생 디자인 전문 에이전시인 만큼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을 지향하는데 주력했다. 시각적 상징에만 머무는 CI를 넘어 하나의 스토리를 내포한 제대로 된 작품을 만들고 싶었던 것"이라며 "이번 수상으로 MMC의 디자인 퀄리티와 제작 시스템의 우수성이 인정받고 있음을 입증할 수 있었으며 이는 신생회사임에도 불구하고 서비스 산업에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디자인 업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이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 시상식이다. 디자인, 완성도, 혁신성, 브랜드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이 결정되는데,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시상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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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