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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심바이오틱,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산학연계 MOU 체결

A 벤처스 31호 기업 심바이오틱,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와 협약 체결
농수산 산업분야 산학연계 강화 및 상호간 공동발전 추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수산 산업분야와 대학의 산학간 연계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한국농수산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산학협력 네트워크 가입 및 기업지원 프로그램 협력 △ 경영·기술자문을 통한 상호발전 도모 △ 기타 업무연계 및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을 골자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진진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센터장, 장광진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특용작물학과 교수, 김보영 농업회사법인 심바이오틱(주)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산학협력단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김진진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재호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총장의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기업과의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되었고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추후 농림축산 산업분야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더 많이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AI 농업용 지능형 로봇을 개발, 보급하는 농업회사법인 심바이오틱은 IT AI 농업테크를 이끌어갈 차세대 4차산업혁명 융합기술을 인정받아 지난 11월 농림축산식품부의 ‘A-벤처스’ 31호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A-벤처스는 농식품 벤처(Agri Venture)의 의미로 우수 벤처·창업기업을 농식품부에서 선정, 창업지원을 하고있는 사업이다.

 

농업회사법인 심바이오틱㈜는 인공지능(AI) 농업용 로봇을 개발·생산하고, 로봇이 작업을 직접 수행하는 농장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올해 확장 이전한 파일럿 공장에서 제품을 본격적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이탈리아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심바이오틱 ㈜ 김보영 대표는“농업 생산·유통·소비 전반에서 가속화되고 있는 디지털화에 계속 앞장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대표는 “심바이오틱의 여러 제품군 중 하나인 보행형 로봇은 현대모터스가 인수한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로봇과 다족로봇이라는 점에서는 유사하지만, 심바이오틱의 로봇은 논과 밭, 산악지형 등 1차 산업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으로 특허 출원 및 등록을 완료했다. 또한 농업, 임업에 활용할 수 있는 AI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점이 심바이오틱 로봇의 차별화된 경쟁력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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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추가 금리 인상 시사…글로벌 금융시장 불안 가중, 한국 경제 영향 촉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최근 발표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을 통해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다시 한번 증폭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연준의 매파적 스탠스 유지 배경과 더불어, 이로 인해 한국 경제가 직면할 수 있는 파장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 이번 의사록 공개는 고물가 압력이 여전히 높고 노동시장의 견조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연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 달성을 위해 당분간 긴축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는 시장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을 꺾고 고금리 시대가 장기화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미국 금리 인상 기조의 강화는 곧바로 한국 금융시장에 상당한 압박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미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원/달러 환율의 추가 급등을 부추기고, 외국인 투자 자금의 유출 가능성을 높여 금융 불안정을 심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은행이 물가와 경기 상황을 고려해 금리 인상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