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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세상에 단 하나뿐인 결혼 선물


경북 포항시는 지난해 대형 산불로 인해 훼손된 산림을 복구하기 위해 롯데백화점 포항점, KBS포항방송국, 포항시자원봉사센터와 ‘포항 도시숲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

산불피해를 복구하려는 움직임은 올해 초부터 시작되었다. ‘트리플래닛’과 한동대학교 재학생으로 이루어진 ‘Greenity(TPU 1기)’는 ‘포항 시민의 숲 프로젝트’를 진행하였고, 그 결과 용흥동 덕수공원에 재조림숲이 조성되었다. ‘포항 시민의 숲 프로젝트’는 지역사회 구성원인 대학교, 기업, 시민들이 함께 모금에 참여하여 숲 조성 기금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포항 시민의 숲 프로젝트’의 일환인 ‘사랑의 숲’은 결혼을 기념하여 조성된 숲이다. ㈜핸드스튜디오의 안준희 대표와 배우자 박지윤씨는 올해 식목일에 예식을 올렸으며, 예식을 간소화하는 대신 숲 조성 기금을 출연하여 포항 산불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는 숲을 조성하였다.

포항시에서 지원한 덕수공원의 산불 피해 부지에 위치한 ‘사랑의 숲’에는 왕벚나무 82그루가 심어졌다. ‘사랑의 숲’은 오랫동안 기억될 수 있는 선물일 뿐만 아니라, 환경을 개선하고,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도 녹지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기에 더 큰 의미를 지닌다. 숲 조성에 참여한 안준희·박지윤 부부는 “결혼을 기념하여 의미 있는 일에 함께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 앞으로 나무들이 자라감에 따라 가정의 행복과 사랑이 깊어질 것이라고 생각하니 기쁘다”며 숲 조성 소감을 밝혔다.

최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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