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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라디오스타' 이엘 "영화 '황해' 노출신 수치심 느꼈다"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이엘이 화제다.

20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거부할 수 없는 미친 존재감을 가진 네 사람 박소담-이해영 감독-이엘-조세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윤종신은 이엘에게 "목욕탕을 좋아하는데 못간다고 들었다"고 질문했다.

이에 이엘은 "'영화 황해' 속 노출 장면만 캡처돼 동영상으로 만들어졌고 이것이 많이 돌아다니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특히 이엘은 "내가 좋아서 연기를 한 건데 수치심이 느껴지더라. 사람들이 몸매만 주시하는 게 불편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21일 이엘은 '라디오스타' 방송직 후 자신의 SNS를 통해 "제가 오늘 방송에서 베드신 영상 캡쳐얘기 하면서 수치심을 느꼈다고 했던건 그 당시 잠깐 스친 감정중 하나였기에 자연스럽게 나온 말입니다.제발 오해하시는 분들이 안계시길 바래요.전 제 모든 작품,모든 씬이 소중하고 자랑스럽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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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교통안전 캠페인-아이 먼저! 안전한 등굣길, 우리 모두 함께해요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부산 서구청은 9월 4일 등교 시간대, 부민초등학교 일원에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서구청장을 비롯해 부산서부경찰서장, 부산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부산서부지회, 서부기동거리지도위원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학교 앞 횡단보도 및 주요 통학로에서 등교 중인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또한‘아이 먼저’ 슬로건이 담긴 홍보 물품과 리플릿을 배부하며 보행자 보호 문화 확산에 힘썼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은 우리 모두의 책임인 만큼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캠페인과 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구청은 개학기를 맞아 관내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 안전 시설물 정비, 교통안전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