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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SPSI 그룹 이만재 회장, 신년계획 “신속한 결정으로 해외 사업 추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신재생에너지 생산업체 ㈜SPSI(Solo Power Special Incorporation) 그룹 이만재 회장이 새해 인터뷰를 통해 그룹의 신년 계획을 공표했다.

 

SPSI 그룹은 서울 송파구에 본사를 두고 (주)SPSI 누보선(NVS), ㈜DDSP, (주)태산 등 3개의 자회사를 비롯해 여러 사업체와 협력하여 신재생에너지 생산에 주력하는 기업이다.

 

이 회장은 특수부대(특수전 7기, UDT 23기) 출신으로 대한민국상이군특수전연맹 회장직 9년째 수행해오고 있으며,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봉사를 아끼지 않을 정도로 나라를 위해 헌신해온 강인한 성격의 소유자다.

 

이만재 회장은 신년사에서 “더욱 발전하고 빠르게 치고 나가는 그룹으로 성장시킬 것”이라며 “안 되면 되게 하라”는 경영 철학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기업을 넘어 미래 세대를 위한 솔루션 기업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방향성을 유지할 것을 시사했다.

 

특히 “해외 사업체와의 관련 사업을 추진해 사업 영역을 넓히는 일에 매진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지난 2021년 11월, 휴스턴 다우(DOW)센터 방문 시 본인의 막내딸(㈜SPSI 누보선(NVS) 이윤지 과장)을 통역으로 대동해 미국 DOW사와 CIGS 박막형 라이센스 인수 및 기술 이전 재계약 체결 등 기술특허 라이센스에 관한 업무 처리를 마무리한 것이 지난해 가장 기분 좋았던 일이라고 전했다.

 

이 회장은 “사우디, 터키, 말레이시아, 인도, 중국 등을 방문하여 사업확장 및 관련 사업체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영어 공부를 하고 있는데 부족한 점이 많다. 올해는 반드시 회화가 가능할 정도까지 열심히 공부할 계획이다”라고 신년 다짐을 밝히기도 했다.

 

이어 국내 사업 현안에 대해 그간 추진에 온 정성을 기울인 증평 공장 증축, 2~3월 중 하수 슬러지 재처리 공장(일간 200톤 처리, 충청지역)의 신축 완료 달성, 태양광 건설부지 계약 달성을 목표로 할 것을 사업 목표로 제시했다.

 

끝으로 “새해에는 코로나19를 우리 국민 모두가 빨리 극복하고 이렇게 열심히 일하는 회사들이 잘 되는 그런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주)SPSI 그룹의 무궁한 발전을 기대한다”고 신년사를 마쳤다.

 

 

한편 자회사인 ㈜ ㈜SPSI 누보선(NVS)의 김태근 대표이사는 “누보선은 투자자 유치와 코인 유통 등으로 자금 운용 회사를 설립해 회사 차원에서 직접 자금을 관리하기로 하고, 이를 그룹사에 투자함으로써 투자자들을 보호하고 그룹 경영이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그룹 내 누보선의 역할을 설명했다.

 

이어 “자금 투자에 따른 모든 책임은 본인(김태근 대표)의 승인하에서만 이루어지며 자금 관리 또한 완벽하게 운영하고 있다”며 그룹의 투자금을 관리·운용하는 자회사 대표로서 투명성을 확보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지난해 ㈜SPSI 누보선에서 시도한 메인 넷 코인 개발에 성공해 ‘비 박스 (BIBOX, 홍콩 거래소)’에 상장한 성과를 들어 “2021년 어렵게 개발한 ‘메인넷 코인(Mainnet Coin)’을 세계적인 코인으로 성장시키고, ‘최고의 명품코인’으로 발전시켜 코인 시장에 또 한 번의 바람을 일으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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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추가 금리 인상 시사…글로벌 금융시장 불안 가중, 한국 경제 영향 촉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최근 발표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을 통해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다시 한번 증폭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연준의 매파적 스탠스 유지 배경과 더불어, 이로 인해 한국 경제가 직면할 수 있는 파장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 이번 의사록 공개는 고물가 압력이 여전히 높고 노동시장의 견조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연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 달성을 위해 당분간 긴축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는 시장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을 꺾고 고금리 시대가 장기화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미국 금리 인상 기조의 강화는 곧바로 한국 금융시장에 상당한 압박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미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원/달러 환율의 추가 급등을 부추기고, 외국인 투자 자금의 유출 가능성을 높여 금융 불안정을 심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은행이 물가와 경기 상황을 고려해 금리 인상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