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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준수 서울가요대상에서 인기상 수상했지만...


서울가요대상 화면캡쳐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25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하 서가대)에서 김준수는 팬들의 투표로 결정되는 인기상을 수상했다.


김준수는 정규 3집 ‘플라워’ 타이틀곡 ‘꽃’으로 1위에 올랐지만 그를 무대에서 볼 수 없었다. 그의 수상소감 대신 자료화면이 나올 뿐이었다.


이에 대해 김준수는 같은 날 네이버 V앱 깜짝 라이브 방송을 통해 “죄송스럽고 안타깝지만 지치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라는 뜻에서 나에게 주는 큰 상이라는 걸 되새기며 감사하게 받겠다”며 “공평하지 못한 활동 속에서 받는 상이라 그런지 그래서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일부 네티즌은 “팬들이 유료로 투표해서 일궈낸 인기상인데 김준수를 섭외조차 안 하다니 문제 있는 것 아니냐”, “지금까지 한 번도 인기상 받은 가수가 무대를 안하거나 수상을 안 한 일은 없었던 것 같다”, “왜 김준수를 안 불렀는지 설명 좀 해달라”는 의견을 밝혔다.

한편, 이날 ‘서가대’의 대상은 엑소, 최고 앨범상은 보아, 최고 음원상은 빅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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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분석] 전고체 배터리 전쟁, 기술이냐 속도냐…한·중·일 삼국지

데일리연합 (SNSJTV) 윤태준 기자 | AI 연산 증가, 전기차 대중화, 소형 원자로(SMR) 확산이 전력 효율과 안전성 향상에 대한 수요를 키우면서 ‘전고체 배터리’가 글로벌 산업의 게임체인저로 떠오르고 있다. 액체 전해질을 대체할 고체 전해질 기술이 배터리 구조를 송두리째 바꿔놓는 가운데, 일본은 정밀화학과 소재 기술로 앞서가고, 미국은 혁신 설계로 승부수를 던지며, 중국은 상용화 속도를 무기로 치고 올라오고 있다. 반면 한국은 기존 생산설비와 양극재 강점을 발판으로 반전을 노리지만, 정밀화학 분야의 약점이 기술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 전고체 배터리란? 전고체 배터리는 이름 그대로 전해질을 고체로 바꾼 2차 전지다. 기존 리튬 이온 배터리의 액체 전해질은 누액과 화재 위험을 내포하지만, 고체 전해질은 안전성이 높고, 리튬 금속 음극 사용이 가능해 에너지 밀도도 향상된다. 덴드라이트(금속 결정체)로 인한 단락 위험도 크게 줄어든다. 하지만 고체는 액체처럼 구조물 사이 빈틈을 자연스럽게 메우지 못하기 때문에 ▲이온 전도성 저하 ▲고체 간 계면 접촉 불량 ▲박막 증착 기술의 어려움 등 여러 도전 과제를 안고 있다. 기술 과제와 해법 전고체 배터리의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