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25 (토)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행전안전부 발표, 국민 선정한 올해의 좋은 정책' '국민비서 구삐'

6개 분야 21 정책 대상으로 설문조사, 9,192명 참여
2위 어린이 보호구역 강화, 3위 코로나 극복 상생지원금 지급 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 이하 행안부)는 이달 6일부터 12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 올해의 좋은 정책 1위로 '국민비서 구삐'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투표는 2021년도에 시행된 행안부의 6개 분야(정부혁신, 전자정부, 디지털정부, 지방자치, 지방재정, 국민안전) 21개 주요정책 대상으로 시행됐다.

 

1인당 가장 만족했던 정책 3개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총 9,192명의 국민이 참여하였으며, 투표수는 27,576표 집계됐다.

 

국민이 선정한 좋은 정책 1위 (928표, 10.1%)로 뽑힌 '국민비서 구삐는 교통, 건강, 교육 등의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개인 맞춤형 행정정보 알림 서비스로 올해 3월부터 국민에게 선보였다. 

 

코로나19 백신접종 안내부터 생활 범칙금 알림까지 각종 생활형 서비스를 네이버, 카카오톡, 토스 등 민간 앱과 연계하여 알려준다. 

 

2위는 837표를 받은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강화(9.1%)가 뽑혔다.

 

보도신설 및 안전시설 설치 과속 주정차 단속장비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어린이 보호구역의 안전을 강화했다


행안부는 내년까지 전국 어린이보호구역내 필요한 무인교통 단속장비('19년 952대 → '22년 11,857대)대 년 대 를 단계적으로 확충하여 안전한 통학로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3위는 '코로나 극복 상생 국민지원금 11조 지급'으로 749표(8.2%)를 받았다.

 

이외에도 4위는 '정부 보조금 알아서 찾아주는 보조금24 개통(7.1%), 5위는 'OECD 정부 신뢰도 20위 (5.6%) 등이 주요 정책으로 선정됐다.

 

'국민이 뽑은 2021 행정안전부 주요 정책 뉴스'결과는 행정안전부 누리집 및 페이스북 등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고령층 디지털 소외 심화, 사회적 연대 강화로 해결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현재, 사회 전반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 현상이 더욱 심화하고 있다. 비대면 문화가 일상화되고 키오스크, 모바일 앱을 통한 서비스 이용이 필수가 되면서,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은 일상생활에서 기본적인 권리마저 침해받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 사회적 고립과 정보 접근성 불평등을 야기하며, 시급한 사회적 논의와 해결책 마련이 요구된다. 디지털 소외는 고령층의 건강, 금융, 복지 등 삶의 질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온라인 진료 예약, 모바일 뱅킹, 정부 지원금 신청 등 필수적인 서비스들이 디지털 환경으로 이동하면서,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노인들은 필요한 정보를 얻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큰 장벽을 느낀다. 또한, 비대면 소통 방식의 확산은 가족 및 사회 구성원과의 단절을 심화시켜 심리적 외로움과 고독감을 증폭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동안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키오스크 체험존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들은 대부분 일회성이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