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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엘비엔방송, 베트남 하이즈엉방송국 문화교류를 위한 업무협약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엘비엔방송 김양진 대표는 베트남 북부의 최대규모 방송국 하이즈엉방송국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3일 전했다.

하이즈엉 방송국은 1957년 개국해 베트남 북부의 최대규모 방송국으로서 위성방송과 라디오방송을 운영하고 있는 전통과 역사가 있는 방송국이다.

 

이미 지난달 양방송국은 대리인을통해 업무협약에 서명한 바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대리인을 통한 업무협약을 맺었지만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김양진 대표가 직접방문하여 다시한번 양사의 의지를 확인하고 실무회의를 통해 좀더 적극적인 업무진행을 위해 방문의사를 밝혔다.

 

하이즈엉방송 NGUYEN HAI BINH 사장은 이번을 계기로 앞으로 한국과 문화교류등 많은 일을 엘비엔방송과 함께 하고 싶다고 뜻을 밝혔다. 이에대해 엘비엔 방송 김양진 대표는 한국의 문화와 전통을 베트남에 알리고 한국내에 있는 베트남 교민등에게 베트남 현지 소식을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고 양국간에 전통문화교류와 행사등 다양한 교류를 통해 양국이 한걸음더 다가서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뜻을 전했다.

 

 

하이즈엉방송 NGUYEN HAI BINH 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당 방송국을 방문해준 엘비엔방송 김양진 대표에게 감사의 의미로 하이즈엉 특산품 전통 도자기를 선물로 전달하였다.

 

또한 엘비엔방송 김양진 대표는 일회성 만남이 아닌 양사 실무를 통해 좀더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기위해 앞으로 몇번더 실무회의를 하기위해 하이즈엉에 잔류의 뜻을 전달하였다. 이에 하이즈엉 방송국측도 적극적으로 대처하기위해 실무진들을 구성하여 추가 협의를 진행하자고 양사 합의하에 협약식을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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