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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국철도 소식전하다 울먹인 아나운선 화재



지난 26일 낮 12시 CCTV 경제채널 뉴스를 진행하던 여성 앵커 친팡(秦方)은 지난 23일 원저우(溫州) 고속철사고 발생 후 21시간만에 극적으로 구조된 여자아이 샹웨이이(??伊)에 대한 소식을 전하던 중 슬픔을 참지 못했다고 중국 언론이 27일 보도했다.

친팡은 "2살밖에 되지 않은 샹웨이이가 앞으로 감당할 슬픔과 고통은 쉽게 견뎌내기 어렵기 때문에 철도부를 비롯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멘트를 하던 순간 목소리가 떨리기 시작했고, 손으로 입을 가리며 자신의 감정을 추스렸다.

이어 "샹웨이이가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며 철도부는 이번 사고에 대해 깊이 반성해야 한다"고 보도를 이어갔지만 눈망울은 여전히 촉촉한 상태였다.

'울먹이는' 친팡의 모습은 즉시 영상으로 캡쳐돼 온라인으로 퍼졌으며 누리꾼들은 "너무 인간적이다", "앵커가 저래도 되는건가" "얼마나 슬펐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일부 누리꾼은 "친팡이 울먹이는 순간 나도 모르게 울컥 했다"며 "모든 사람들의 감정을 대신 보여준 것이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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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사이클부, 전국 대회서 '금메달 4개' 수상 쾌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구미대학교 사이클부가 '2025 KBS 양양 전국 사이클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4개를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대한사이클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6월 21일부터 6월 27일까지 강원도 양양에서 개최되었으며, 구미대는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김현우 선수는 1Lap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황정우 선수는 스크래치에서 1위를 기록했다. 최정명 선수는 독주와 스크래치에서 1위, 2위를 차지했고 홍영택 선수는 개인추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홍영택 선수가 남자 일반부 도로독주(42km)에서 2위를 차지한 것이 주목할 만하다. 실업팀과의 경쟁 속에서도 대학팀 선수로서 순위권에 진입하는 성과를 올려 2026년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에 청신호를 켰다. 김승 스포츠건강관리과 학과장은 "매 대회마다 좋은 결과를 도출한 김길현 감독과 사이클부 선수들이 너무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훈련하여 구미대의 위상을 대내외에 드높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대는 전문 스포츠 선수 양성과 스포츠 지도자 인재 양성을 위해 사이클부, 축구부, 야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