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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박형배 제50대 전주시 부시장 취임

- 17일 박형배 전주시 부시장 취임, 보건소 및 선별진료소 찾아 본격적인 업무 시작
- ‘2050 탄소중립’ 실현, 전주형 뉴딜, 국가 관광거점도시 등 핵심사업 추진에 박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박형배 전 행정안전부 청사시설기획관이 17일 제50대 전주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박형배 부시장은 기술고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해 행정안전부 지역균형발전과장, 정부청사관리본부 청사시설기획관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며 탁월한 전문성과 허물없는 소통으로 완성도 높은 행정업무 추진에 정평이 난 인물이다.

 

박 부시장은 코로나19 비상상황을 고려해 이날 공식적인 취임식 없이 보건소 및 선별진료소 등 주요 시설들을 찾아 방역 일선에서 분투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며 업무를 시작했다.

 

박 부시장은 ‘2050 탄소중립’ 실현, 전주형 뉴딜, 국가 관광거점도시 등 핵심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박 부시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시민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행정의 역할이 강조되는 시기”라며 “오로지 66만 전주시민만을 생각하며, 김승수 전주시장과 3000여 명의 공직자와 함께 주어진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어 “사람, 생태, 문화의 가치를 존중하는 전주의 정체성은 전 세계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도시의 원동력”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전주의 지속적인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최명규 전 전주시 부시장은 이날자로 행안부로 자리를 옮겼다. 코로나19라는 악재 속에 지난해 4월 취임한 최 전 부시장은 불철주야 3000여 명의 전주시 공무원을 진두지휘하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재난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헌신해왔다.

 

최 전 부시장은 “전 세계적인 재난상황 속에서도 전주가 가진 강점을 극대화해 시민과 함께, 시민을 위해 일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면서 “비록 전주를 떠나지만 전주를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며, 항상 전주의 발전과 행복을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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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2025 영양사랑 나라사랑 역사탐방 실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30일, 5월 1일 양일간,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영양사랑 나라사랑 역사탐방; 경북 독립운동가의 길을 따라'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영양사랑 나라사랑 역사탐방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각각 영양과 경북, 대한민국의 독립운동사를 점진적으로 탐구해 나가도록 설계된 영양교육지원청의 특색있는 교육활동으로 수년에 걸쳐 변화, 발전되고 있는 중이다. 중학교 1학년의 자유학기제 운영 일정에 맞춰 학예연구사와 역사학자에 대한 직업탐구 기회를 겸하도록 시기를 맞춘 역사탐방 활동은 첫날 경북 독립운동사의 흐름을 개관하는 강의로 우선 시작됐다. 독립운동가의 활동상을 중심으로 한 현장강의와 역사골든벨이 이어지며 학생들의 실감을 높여 흥미를 돋우고 이해를 도왔다. 둘째 날은 올해 처음 문을 열게 된 남자현 지사 기념관과 역사공원을 찾아 전시관람과 역사강의를 통해 경북 여성독립운동가인 남자현 지사의 독립운동이 당시 사회와 역사에서 가지는 의미를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