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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재벌들, 평창 점령

재벌닷컴이 상장사와 비상장사 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토지재산을 살펴본 결과, 롯데, GS 등 대기업 총수와 일가족 22명이 평창군 일대의 임야와 전답 등 토지 23만 3천여 제곱미터, 7만 평 이상을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롯데그룹 신격호 회장의 장녀인 신영자 롯데쇼핑 사장의 일가족은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알펜시아리조트 근처 용산리의 땅을 2005년과 2006년에 매입했고 5년여만에 땅값이 10배 가량 올랐습니다.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의 장남인 허세홍 GS칼텍스 전무도 용산리 소재 토지를 2005년과 2009년에 사들여서 상당한 차익을 얻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상장사 대주주와 대기업 최고경영자 상당 수도 동계올림픽 유치전이 시작된 2000년 이후 땅 투기 바람이 불 때 토지를 대거 매입했습니다.

재벌닷컴은 "대부분의 땅 위치가 동계올림픽 개최지 인근 지역에 몰려 있는데다 매입 시기가 2000년 이후인 것을 볼 때 정상적인 투자라기 보다는 매매차익을 노린 것으로 추정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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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옥천군의회 방문 국제 우호교류 통한 청소년 국제교류 활성화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옥천군의회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10명을 초청해 7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4년 3월 양 의회 간 체결된 우호교류 협력 양해각서(MOU)의 후속 조치로, 청소년 국제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양 지역 간 우정을 돈독히 하고자 마련됐다. 옥천군에 도착한 첫날, 학생대표단은 장령산자연휴양림 산림치유 체험을 시작으로 대청호 관공선 체험과 용암사에서의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을 통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옥천의 매력을 만끽했다. 둘째 날에는 충북도립대학교를 방문하여 외국인 유학생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옥천군 산림과의 협조로 드론 조종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한옥과 한복 체험을 통해 한국 고유의 전통을 직접 경험했다. 셋째 날에는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수업과 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진 후 옥천군 관광명소를 견학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에 참여한 몽골 학생 맨드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