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미국 주도 국제연합군이 최근 IS 점령지를 공습하는 과정에서 IS 재무책임자 등 주요 간부 3명이 사망했다고 미국 국방부가 밝혔다.
스티브 워런 미 국방부 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지난달 말 공습으로 IS 재무장관 아부 살레와, 금품 약탈의 핵심 인물인 아부 마리암, 인사와 조달을 담당하던 아부 와크만 알투니시가 숨졌다고 발표했다.
워런 대변인은 또 국제연합군은 현재 점점 더 정규군처럼 활동하는 적과 싸우고 있다면서 IS의 전술이 정규군을 닮아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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