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윤준식기자 유럽연합이 수니파 무장단체, IS의 자금줄을 차단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합의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다.
EU 회원국 재무장관들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회의를 열고, EU 차원에서 IS 등 테러 단체의 자금 조달 경로를 추적하고 차단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 테러 단체나 용의자를 겨냥한 계좌추적 시스템 마련 등을 골자로 하는 프랑스의 제안에 EU 회원국들이 대체적으로 동의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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