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국회는 오늘 오후 19대 정기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열고 법제사법위를 통과한 무쟁점 법안 110여 건의 처리에 나선다.
앞서 정의화 국회의장과 새누리당 원유철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회동을 갖고 서비스발전기본법 등 쟁점법안의 이견 조율을 시도했지만 불발됐다.
정 의장은 여야가 합의하지 않은 법안은 직권상정을 하지 않겠다는 방침이어서 서비스발전기본법과 기업활력제고법, 테러방지법, 북한인권법 등 쟁점법안의 오늘 국회 처리는 난항을 겪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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