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윤준식기자] ‘글로벌 자랑스런 세계인‧한국인 대상’에서 글로벌 언론발전공헌부문 엄인용 경기방송본부장 수상했다.
‘2015 글로벌 자랑스런 세계인‧한국인 대상’ 시상식이 8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은 국제언론인클럽이 주최하고 글로벌자랑스런세계인 조직위원회와 한국언론사협회, 아시아뉴스통신, 시정일보, GK희망동동체가 주관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개최한 시상식은 국제언론인클럽 김재수 중앙회장이 내빈소개로 시작했고 이어 박재권 아나운서, 민예진 아나운서가 사회를 맞아 진행했다.
이어 대회장을 맡은 이강두 국가발전정책연구원 이사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강주 이사장은 이번 시상식과 관련한 대회사에서 “사회 각 부문에서 남달리 노력하고 기여한 분들과 함께 자리를 해 감사하다”며 “언론과 사회단체가 한뜻을 모아 숨은 공로자를 찾아 격려하는 자리를 만들어 모범적인 활동을 널리 알리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시상식에 공동대회장을 맡은 한한국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시상식을 계기로 더욱더 세계가 평화롭게 하나돼 소통하길 바라며 다시 한 번 올해 영예의 자랑스런 세계인과 한국인 대상을 수상하는 여러분들께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손석우 명예대회장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은 지구촌 곳곳에서 새마을 운동 등 발전상을 모델화 하고 있다”며 “오늘 수상하는 여러분들이 그 대열에서 묵묵히 걸어가시는 분들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국제언론인클럽 총재의 자리에 있는 박창권 회장은 이날 축사에서 “오늘 수상하는 모든 분들이 평소 나눔과 선행을 하는 대한민국의 리더로 묵묵히 수고하시는 분들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공적을 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서는 언론과 예술발전에 공헌이 있는 언론발전공헌부문에 오승조 시사일보 회장, 엄인용 경기방송 본부장, 우덕수 KNS뉴스통신 부회장이 수상해 주목받았다.
또한 예술발전공헌부문에는 최소리 SR그룹 총감독, 백남식 작가, 정진우 한국영화감독협회 이사장, 장나라 영화배우, 안병경 텔런트, 정찬우 GH&엔터에인먼트 회장, 이동희 큐브나인 대표가 수상했다.
한편 국제언론인클럽(GJC)은 신문, 방송, 저널 등 미디어 관련 300여명의 언론인과 150여개의 언론사들이 모인 단체로 세계의 글로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고 언론 본연의 임무인 국민 알권리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클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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