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6 (화)
[데일리연합 윤준식기자] 배출가스 조작 파문의 여파에도 폭스바겐이 지난달 국내 수입차 판매 1위에 올라섰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폭스바겐의 11월 등록 실적은 4천 500여 대로 전달보다 네 배 가까이 늘어나 전제 수입차 가운데 브랜드 점유율이 20%에 육박했다.
폭스바겐은 배출가스 조작 사태로 지난 10월 판매가 급락하자, 11월에 최장 60개월 무이자 할부 등 전 차종에 파격적인 할인행사를 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2월 1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에 방문하여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현장에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열악한 여건에서도 소멸 위험이 큰 농어촌 지역에 남아 지역 지킴이 역할을 해온 해당 지역주민의 공익적 기여 행위에 대해 보상하고, 소비지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대상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2년간(’26~’27)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2년부터 농촌 기본소득을 선제적으로 운영해 온 연천군 청산면에 방문하여 그간의 성과를 확인하고, 연천군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며, 사업 관련 주민의 애로 및 건의 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연천군에서 12.15일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신청 사전 접수를 개시함에 따라 전곡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 접수 상황 등을 점검했다. 송미령 장관은 “’26년부터 청산면에서 연천군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대상이 확대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