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윤준식기자] 정부는 오늘 제16차 새만금위원회를 열고 2020년 새만금호 수질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주하수처리장을 증설하는 등 3가지의 추가대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농업용지 구간은 기존 대책으로 충분하지만, 도시용지구간은 이대로는 목표수질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돼 하수와 가축분뇨 처리시설 확대 등 추가대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회의를 주재한 황교안 국무총리는 “수질개선 변화추이를 매년 점검하고 평가해 새만금 위원회에 보고하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