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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햄버거 다이어트’ 교사, 맥도날드 홍보대사 임명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삼시세끼를 맥도날드 햄버거만 먹었는데도 27kg이나 빠졌다고 주장한 선생님이 맥도날드 홍보대사에 임명됐다.

고등학교 과학교사인 시스나씨는 6개월간 하루 세끼를 모두 패스트푸드인 맥도날드의 음식만을 먹었다.

식사량은 하루 2,000칼로리.

그고 매일 45분씩 동네를 걸었는데 27킬로그램이나 살이 빠졌다고 주장했다.

맥도날드의 홍보대사로 임명된 시스나씨는 교사를 그만두고 전국의 대학과 고등학교를 돌며 자신의 경험담을 강연 중이다.

학부모들과 교육단체들은 다이어트 강연을 가장해 학생들에게 패스트푸드를 더 많이 팔려는 눈속임이라며 반발했다.

맥도날드 측은 학생들에게 정확한 식습관 정보를 알려주려는 노력일 뿐이라며 맞서고 있다.

시스나의 강연에 반발하는 학부모들의 반대시위까지 벌어지면서 맥도날드 다이어트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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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시각장애인과 함께 '흰지팡이의 날' 기념 복지대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구미시는 10월 28일 구미시장애인체육관에서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구미지회(지회장 양성재) 주관으로 ‘제46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 구미시각장애인복지대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시각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내빈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흰지팡이의 날(10월 15일)’을 기념해 시각장애인의 재활과 자립 의지를 되새기고, 사회의 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린 대회는 흰지팡이의 날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과 감사패 전달, 흰지팡이 지원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오늘 행사가 시각장애인 여러분께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함께 소통하며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재활과 자립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구미지회는 1980년 설립된 단체로, 시각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생활이동지원센터 운영, 점자교육, 스마트폰 활용교육, 체육교실 등 다양한 재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