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29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국제

미국 콜로라도주 총격 파장 확산 ‘총기 규제’ 주장 확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콜로라도주의 낙태옹호단체에서 벌어진 총격사건의 파장이 확대되고 있다.

총기 규제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고 낙태 찬반 여부와 관련한 정치적 논란도 커지고 있다.

미국 콜로라도주 가족계획연맹진료소에서 벌어진 총격사건으로 3명이 숨지고 9명이 부상당한 가운데 경찰은 총을 쏜 용의자 로버트 루이스 디어2세를 상대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추수감사절 연휴를 강타한 총격 사건의 충격이 커지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강력한 총기 규제를 촉구했다.

총격의 대상이 된 가족계획연맹이 낙태옹호단체라는 점에서 이 단체의 폐지를 주장해온 공화당은 조심스러운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공화당 대선주자들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용의자 개인의 범행일뿐이라고 선을 긋고 나서면서 이번 사건으로 낙태 반대 입장을 고수해온 공화당이 정치적으로 타격을 입을까 봐 고심하는 모습이다.

반면 힐러리 클린턴 등 민주당 대선 주자들은 가족계획연맹을 지지한다고 밝히고 낙태 찬성 입장에 힘을 실어주며 공화당을 압박하고 있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김혜경 여사, 말레이시아 K-푸드 홍보 행사장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 계기 말레이시아를 방문 중인 김혜경 여사는 27일 오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되고 있는 ‘2025 K-Fresh Food Universe Malaysia’ 행사장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신선식품과 김치를 동남아시아 시장에 알리고, 한류와 연계한 K-푸드의 세계 진출을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혜경 여사는 한국산 포도, 배, 사과, 딸기, 귤, 키위, 고구마, 파프리카 등을 소개하는 부스들을 둘러보며,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쿠알라룸푸르지사 측으로부터 수출 확대 노력과 현지 시장 반응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김혜경 여사는 다양한 품목이 해외 시장으로 진출하고 있다는 점에 놀라움을 표했고, 쿠알라룸푸르지사 측은 “맛과 품질로 경쟁하고 있으며, 특히 아삭아삭한 식감의 과일이 현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혜경 여사는 “과일의 천국이라 불리는 동남아시아에서 우리 과일이 경쟁력을 인정받고 사랑받고 있다는 점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새로운 판로 개척과 지속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