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윤준식기자] 한국무역협회는 해외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한국산 정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한국산 정품 인증 사업을 내일부터 시범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국내 제품의 해외 위·모조품이 지속적으로 유통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상품을 산 중국 소비자의 58%가 구매 상품의 정품 여부에 큰 관심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한국의 전체 전자상거래 수출에서 대중국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27%에서 올해 42%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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