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일본 의류업체 유니클로가 세계 각지 매장에서 총 100명의 난민을 고용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유니클로를 경영하는 일본 기업 '패스트리테일링'의 야나이 다다시 회장은 기자 회견을 통해 난민 문제는 유엔과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충분한 대처가 어렵다면서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패스트리테일링은 또 유엔난민기구에 3년간 총 1천만 달러, 우리 돈 114억 원 규모로 난민을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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