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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야구 입시 비리 수사 확대 ‘연세대학교’ 압수수색

 

[데일리연합 윤준식기자] 야구 특기자를 선발하는 과정에서 입시부정 의혹이 제기된 대학교들에 대해 경찰이 또 수사를 하고 있다.

연세대학교를 압수수색한 데 이어 고교 야구부 감독 등 6명을 입건하고 계좌와 통신내역까지 조사 중이다.

작년 9월 대학 특기자 입시를 치렀던 고교야구 선수 아버지 홍창기 씨는 입시 부정이 있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연간 타율 4할2푼9리, 그리고 전국 대회에서 수차례 상을 받아 당연히 합격할 줄 알았던 아들이 연세대 입시에서 탈락한 것.

그 자리는 성적이 훨씬 못 미치는 방어율 9점대 투수나 타율 2할대 타자들이 채웠던 것으로 전해졌다.

입시비리 의혹이 불거지면서 수사에 나선 경찰은 지난 19일 연세대 입학처를 전격 압수수색한 데 이어 고교 야구부 감독과 연세대 관계자, 서울시 야구협회 관계자까지 모두 6명을 입건했다.

또, 관련자 10여 명의 통신과 계좌내역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금품이 오간 증거를 찾는 데 주력하고 있다.

경찰은 연세대 등 5개 대학에서 입시 자료를 제출받은 데 이어 다른 5개 대학에 대한 자료도 확보할 예정이어서 야구 입시비리 수사는 사립대 전반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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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장관, 경기도 연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현장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2월 1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에 방문하여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현장에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열악한 여건에서도 소멸 위험이 큰 농어촌 지역에 남아 지역 지킴이 역할을 해온 해당 지역주민의 공익적 기여 행위에 대해 보상하고, 소비지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대상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2년간(’26~’27)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2년부터 농촌 기본소득을 선제적으로 운영해 온 연천군 청산면에 방문하여 그간의 성과를 확인하고, 연천군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며, 사업 관련 주민의 애로 및 건의 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연천군에서 12.15일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신청 사전 접수를 개시함에 따라 전곡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 접수 상황 등을 점검했다. 송미령 장관은 “’26년부터 청산면에서 연천군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대상이 확대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