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윤준식기자]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측근인 최룡해가 평양에서 정치학습을 받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인터넷판에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룡해는 일부에서 보도된 지방이 아닌 평양에 체류 중이며, 이는 언젠가 재기할 수 있는 처분이라고 전했다.
이 신문은 최룡해에 대한 처분이 북한 노동당 창건 70주년 행사에 맞춰 중국 서열 2위인 리커창 총리의 평양 방문을 성사시키라는 김정은의 지시를 이행하지 못 한데 따른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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