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울산시민 만 명을 대상으로 게놈 유전자를 분석해 치료제를 개발하는 '게놈 프로젝트'가 본격 시작된다.
울산광역시와 유니스트 울산과학기술원, 울산대학교, 울산대병원은 오늘 ‘울산 만명 게놈 프로젝트’ 추진을 공식 선언했다.
울산시는 선언문에서, 만 명의 게놈을 해독. 분석해 게놈 연구역량을 세계 정상권으로 끌어올려 국가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시는 이를 위해 세계 최고의 게놈기술을 보유한 하버드 의대와 공식 협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 게놈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유전자 분석 대상과 향후 일정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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