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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박종철 사건’ 검안의 박원순 아들 병역의혹 감정한다


[데일리연합 윤준식기자]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의 검안의를 맡았던 의사가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 주신 씨의 병역비리 의혹을 확인하는데 참여하기로 했다.

서울중앙지법은 주신 씨에 대한 의혹을 유포해 기소된 시민 7명의 공판에서 박종철 사건의 검안의였던 내과전문의 오연상 씨를 포함해 변호인과 검찰 측이 각각 3명씩 추천한 의사 6명을 감정인으로 지정했다.

변호인 측 추천인인 오 씨를 포함해 6명의 감정인들은 주신 씨의 공군훈련소 엑스레이 사진과 세브란스병원 엑스레이 사진, 자생병원 엑스레이 사진 등을 비교 분석해 사진 속 인물이 동일인인지를 가려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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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동결…물가 안정 우선, 성장 둔화 우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8일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와 부합하는 결과이나, 최근 경제 성장 둔화 우려와 물가 상승률 둔화세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으로 분석된다. 이번 금리 동결 결정은 물가 안정에 대한 한국은행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다.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다소 둔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목표 수준을 상회하고 있으며, 핵심 물가의 상승 압력도 여전히 존재한다. 한국은행은 향후 물가 흐름과 경제 성장 전망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수출 부진과 내수 위축이 지속되면서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하향 조정되고 있으며, 기업 투자도 감소하고 있다. 금리 인상이 경기 침체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금리 동결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향후 경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것임을 시사했다. 물가 안정과 경기 성장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이며, 향후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여 금리 인상 또는 추가적인 동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