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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영결식 하루 앞두고 막바지 추모 행렬 이어져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김 전 대통령의 빈소에는 이른 아침부터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영결식을 하루 앞두고 사실상 마지막으로 고인을 추모하려는 발길이 점차 늘고 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김 전대통령의 빈소에는 서거를 애도하는 각계 인사들의 조문이 잇따랐다.

이른 아침, 김주현 법무부 차관과 파비앙 페논주한 프랑스 대사가 빈소를 찾았고 몸이 불편한 노태우 전 대통령을 대신해 아들 재헌 씨도 김 전 대통령에게 정중한 조의를 표했다.

4.19 민주이념을 계승하는 모임인 4월회 소속 이경재 전 방통위원장은 김 전 대통령은 4.19 혁명 정신을 헌법에 반영하는 데 기여했다며 명복을 빌었다.

한국인 최초의 메이저리거인 야구선수 박찬호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도 조문에 동참했다.

독일을 공식 방문했던 정의화 국회의장은 일정을 하루 앞당겨 귀국해 오후에 빈소를 찾을 것으로 알려졌다.

내일 오후 2시 국회의사당에서 열릴 영결식에서는 장례위원장인 황교안 국무총리가 조사를 낭독하고, 추도사는 상도동계 핵심 인사인 김수한 전 국회의장이 맡을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은 영결식 이후 서울 상도동 사저와 기념도서관을 거쳐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으로 운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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