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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전립선암 사망률 30년 동안 10배 급증


[데일리연합 윤준식기자] 지난 30년 동안 우리나라에서 사망률이 가장 빠르게 증가한 암은 남성의 경우는 전립선암, 여성의 경우는 췌장암인 것으로 확인됐다.

공주대학교 보건행정학과 연구팀이 1983년부터 30년 동안 국내 13개 주요 암의 사망률을 분석한 결과, 남성의 경우는 전립선암의 사망률 증가율이 10배 늘어 1위를 차지했으며, 대장암과 췌장암이 그 뒤를 이었다고 밝혔다.

또, 같은 기간 여성은 췌장암의 사망률 증가율이 가장 높았고, 비호치킨 림프종과 뇌암이 2,3위를 차지했다.

연구팀은 “전통적인 한국형 암인 위암이나 간암 등이 감소한 반면, 서구형 암인 전립선암과 비호키친 림프종 등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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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장관, 경기도 연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현장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2월 1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에 방문하여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현장에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열악한 여건에서도 소멸 위험이 큰 농어촌 지역에 남아 지역 지킴이 역할을 해온 해당 지역주민의 공익적 기여 행위에 대해 보상하고, 소비지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대상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2년간(’26~’27)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2년부터 농촌 기본소득을 선제적으로 운영해 온 연천군 청산면에 방문하여 그간의 성과를 확인하고, 연천군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며, 사업 관련 주민의 애로 및 건의 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연천군에서 12.15일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신청 사전 접수를 개시함에 따라 전곡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 접수 상황 등을 점검했다. 송미령 장관은 “’26년부터 청산면에서 연천군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대상이 확대되는데,